눈 건강 관리법 (여름), 지하철 에어컨 시원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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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건강 관리방법

유행성 눈병
정확하게는 유행성 각결막염,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7일이고, 한 번 걸리면 증상도 심하게 나타난다. 주로 충혈, 눈꺼풀 부종, 눈곱, 눈물 흘림, 이물감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에는 3~4주간 증상이 지속되면서 시력까지 감퇴할 수 있다. 물놀이 갈 때는 물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고
샤워할 때 눈도 식염수로 가볍게 헹궈준다. 가족 중에 감염된 사람이 있다면 수건이나 화장품 같은 개인 용품은
분리해서 사용해야 하고 공동으로 만지는 물건들은 접촉 후에 바로 손을 씻어주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양이 많고 강하다 보니까 피부가 타는 것처럼 각막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해변가에서는 모래나 물에 자외선이 더 반사되고, 이때 무방비 상태로 장시간 있으면 검은자 각막 표면에 상처와 염증이 생겨서 일종의 눈 화상이 '광 각막염'에 걸릴 수 있다. 외출할 때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를 꼭 착용해준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지 UV 400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를 쓰면 눈이 어두운 환경 적응하기 위해서 오히려 동공을 확장시키는데 그러면서 더 많은 자외선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는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차 안에서는 에어컨 바람 방향을 얼굴 쪽으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 방향을 돌려서 간접적으로 쐬는 게 좋고,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에어컨 바로 밑에 있는 건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주 환기해 공기가 바짝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하철 에어컨 시원한곳

 

서울 지하철의 경우에는 좌석이 어디냐에 따라 많게는 6도까지 온도 차이가 난다.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객실 양 끝 쪽 지하철 문이 열리면 보통 사람들이 객실 안쪽 깊이까지는 잘 안 들어가니까 공기 흐름도 없을 뿐더러
냉방기에서 새로운 냉기가 나오기 때문에 온도가 23도로 비교적 낮게 유지될 수 있는 것. 객실 중앙부는 평균 26도 이상 객실 공기가 가운데로 몰리는 곳이고 또 그 공기가 냉방장치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다 보니까 다른 쪽보다는 좀 덥다. 약냉방칸은 이름 그대로 다른 칸보다 실내온도를 1도 높게 설정해서 냉방하고 있는 객실인데, 약냉방칸이 없는 2호선과 9호선을 제외하고는 호선별로 운영되는 칸이 다르다. 먼저 1.3.4호선에서는 네 번째와 일곱 번째 칸.
5、6,7호선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 칸, 또 8호선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칸이다. 2005년도 이전에 도입된 열차는
기준 온도보다 1.25도가 낮아지면 냉방장치 작동을 중지시킨다. 누군가는 추위를 타기 때문에 기준온도를 낮추기보다 상황마다 온도를 유동적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너무 덥다고 느껴진다면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 1577-1234 번으로 전화나 문자를 하면 되고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어플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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