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소도령 : 정보화세계속에 살고있는 우리. 일상생활 호기심. 도움되는 상식 많은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모든 언행을 칭찬하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하라 - 소크라테스
머리 잘 감는 꿀팁
샴푸의양은 모발의 길이나 숱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짧은 모발의 경우, 100원짜리 동전크기 정도로 사용하면 되고 긴 모발의 경우 500원짜리 동전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너무 많이 짜서 쓰면 샴푸 잔여물이 남을 확률이 높고 두피에 자극적이니까 거품이 덜 난다고 해서 더 많이 짜서 쓰지 않는다. 샴푸를 손에 짜서 바로 모발에 샴푸를 비비면 이것도 두피에 자극이 심하니까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는 게 좋다. 린스도 두피는 닿지 않게 모발에만 묻혀주는 게 좋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피한다. 두피는 우리 몸 중에서도 아주 연한 피부조직이고
또 두피모공을 넓힐 수 있어서 모발이 더 쉽게 빠질 수 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은 두피에 필요한 성분까지 씻겨내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반면에 찬물은 세척력이 뜨거운 물 보다는 좋지 않아서 잘 헹구지 않으면 샴푸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우리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도 정도의 미온수 손목에 물을 뿌려서 따뜻하다 생각되는 온도로 구석구석 헹궈준다. 그리고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가장 올바른 머리 말리는 법은 수건으로 머리를 꾹꾹 눌러주고 최대한 물기를 수건으로 제거 한 후에 드라이어를 두피부터 머릿결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말려준다. 뜨거운 바람은 스타일링 할 때 사용하고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대충 말리고 다니거나, 어느 정도만 말리고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자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습한 상태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두피염증 각질 비듬의 원인이 되어 머리에서 나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더 나빠지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모발이 물기에 불어나고 크기가 커지면서 모발을 보호하고 있는 큐티클층이 손상돼 모발이 상당히 거칠어진다. 가급적 모발이 물기에 젖어있는 시간을 최대한 짧게, 완벽하게 바짝 말리는 게 좋다.
선글라스 관리법
새 선글라스의 경우 보통 자외선차단을 위해 UV코팅을 한다. 처음에는 대부분 99.9%까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데
2~3년이 지나면 UV코팅이 벗겨지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선글라스 UV코팅이 손상돼서 자외선이 그대로 눈에 그대로 들어오면 자외선이 각막과 수정체를 넘어 망막까지 도달하게 되고, 오래 노출되면 백내장 각막염 황반변성 같은 다양한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각막 세포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막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안경점에 선글라스를 취급하는 곳은 대부분 UV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서 기계에 오래된 선글라스를 넣으면
자외선이 얼마나 차단되는지 수치가 나온다. 오래된 잘 안 쓰는 선글라스가 있다면, 한 번씩 안경전문점에 가서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또 밝은 조명 아래에서 선글라스를 비춰봐서 렌즈에 금이 가거나 파손된 부분이 보인다면 이것도 바로 교체해주는 게 좋다. 운전할 때 많이 쓰다 보니 선글라스를 차 안에 두는 경우가 흔한데,
UV코팅은 열에 아주 약해서 뜨거운 곳에 선글라스를 보관하게 되면 코팅이 금방 녹아버린다고 한다. 안경천, 안경클리너로 감싸서 안경집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게 가장 좋고, 차에 둔다고 해도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안경집 안에 보관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게 좋겠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선글라스, 땀의 염분 때문에 마모와 부식이 쉽다. 평상시에는 흐르는 찬물에만 한번 세척해서 부드러운 천 면류의 천으로 닦아주면 되고, 화학섬유가 혼합된 소재의 천으로는 닦지 않는 게 좋다.
오염이 심할 때는 주방세제 조금 푼 물에 가볍게 세척하고 다시 흐르는 물에 닦아서 말려주면 된다.
스미싱 대비하기, 택배 안전하게 받는 방법 (0) | 2019.03.07 |
---|---|
전자파 잡는 식물, 실내공기제습하기 (0) | 2019.02.21 |
꽃가루 피해 예방법과 녹차 활용법 (0) | 2019.02.19 |
봄볕 즐기는 방법 , 식용 꽃 먹는방법 (0) | 2019.02.17 |
봄철 자동차 세차 꿀팁과 거북목 증후군 (0) | 2019.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