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 수치 정상수치, 높은이유 (횡문근융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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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K 수치 정상수치, 높은이유 (횡문근융해증)

운동많이하면 걸리는 병에 대해 알아보던 중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질병을 알게되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에 기준이 CPK수치라고 하는데, CPK수치 정상수치와 CPK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곘습니다.

CPK란? 소변색이 탁해요

CPK란 크레아틴 인산 활성효소라고 합니다. 뇌와 심근, 골격근, 우리몸의 근육의 여러 조직에서 발견되는 효소입니다. 주로 근육을 수축시 사용됩니다. 하지만 뇌나 심근, 골격근이 손상되면 피 속으로 흘러 나와 혈액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사람이나 근육통이 너무 심한 경우 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CPK 정상수치

CPK 수치는 인종,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와 임신 여부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초기임산부들에게는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시행기관, 병원에 따라 CPK 정상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검사를 시행한 기관의 표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수치는

남성 : 56~244U/L

여성 : 43~165U/L

CPK 수치가 높은 이유

근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뇌졸중
수술
외상에 의한 골격근 손상

심한 운동을 한 후 근육이 손상되면 CPK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스피닝, 크로스핏과 같은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의 경우 근육 운동을 과하게 하면 수치가 높아지기도 하며 부동자세를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경우에도 상승하게 됩니다.

횡문근 융해증이 있을 경우에도 CPK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CPK 수치만으로 진단하지는 않아지만 여러 수치와 함께 소변 색이 갈색이나 콜라처럼 어둡고 근육통과 함께 CPK 수치가 1000 이상의 수치가 나온다면 횡문근 융해증을 의심해 봐야하며 횡문근 융해증이 발생하면 신장 기능이 손상이 생겨 신부전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CPK 종류

CPK-MM(골격근에서 발견)
CPK-MB(심장에서 주로 발견)
CPK-BB(뇌에서 발견)

운동에 의해 올라가는 CPK는 주로 골격근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CPK-MM이며

심장은 CPK-MB가 높을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있으며

뇌 CPK-BB가 높은 경우 뇌경색에 위험이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한 경우 급성 신손상, 대사 이상 등이 없을 때는 물을 많이 그리고 자주 마셔야 합니다. 2일 후 혈액 검사 그리고 소변 검사를 시행해 호전되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급성 신장손상, 대사 이상이 있을 경우 초기에 집중 수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요알칼리화를 시키기 위한 수액 치료도 병행 하며 수액 치료와 요 알칼리화를 위한 치료를 했음에도 횡문근융해증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투석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