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렐 총정리 (숙취 없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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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알카렐에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숙취가 없고 뇌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술이라고 불리며 숙취가 없는 술인 알카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카렐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술이취하는건 = 알코올에 마취가 된다는 말과 같은말입니다. 알코올은 마취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코올은 몸속으로 들어가 감각과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마비를 시키게 됩니다. 중추신경계가 마비가 되면 환각증상을 보이며, 기분 또한 좋아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계가 마비가 돼서 기분이 좋아지고 알딸딸해지는데, 그 마비시키는게 바로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은 몸에 너무 안좋고 숙취에 너무 고생을 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대체할 수 있는 알카렐을 찾았기 때문에 숙취가 없는 술로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알카렐을 개발, 연구하고 있는 사람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수 출신인 데이비드 너트 박사입니다. 데이비드 너트 박사가 개발한 알카렐은 알코올의 효능은 가지고 있으면서 단점만 제거한 알코올(술) 대체 물질입니다.

1983년 박사 과정 중에 알코올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서 중추신경계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인 GABA 시스템을 연구하던 도중에 GABA 시스템을 자극하는 것만으로 술에 취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계속된 연구 결과로 알카렐의 핵심 물질인 알코신스(Alcosynth) 라는 알코올 대체 분자를 개발하였습니다. 알코신스의 기능은 두뇌 속 수용체를 자극해 술을 마신 것처럼 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알카렐의 효과는 마시면은 일반 술처럼 취기를 일으키지만 술을 마신 후 약 45분이 지나면은 술기운이 금방 사라지고 정말 많이 마셔도 속쓰림과 숙취의 고통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카렐은 201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고 5년 연구 후 상용화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에 상용화가 된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용화가 된다면은 술을 못 먹어서 사회생활이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숙취없는 술 알카렐 한잔은 와인, 맥주 한잔과 비슷한 도수이며, 칼로리를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비만은 걱정은 줄어들겠네요. 살찌는 걱정없이, 다이어트 걱정 없이 술을 먹을수 있다니...

숙취없는 술 알카렐은 연구진은 음료수 형태로 마시거나, 술과 섞어 마셔도 되는 식으로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는데, 이렇게 아무 음료나 음식에 섞어서 먹게 되면 문제점도 많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술을 마시면은 알코올이 위에서 흡수되고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흡수된 알콜은 간으로 운반된 후 ADH(알콜탈수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 물질로 바뀝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이 들어 있는 물질인데 체내에 쌓이게 되면은 여러 가지 독성 반응을 일으키게됩니다. 한국인들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숙취가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인 ALDH가 몸속에서 분해를 잘하는 사람들은 술을 잘 마실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발암 물질로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간경변과 감암을 일을 킬 수 있는 독소이며,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 되지 않으면 두통과 속쓰림 등의 숙취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알카렐이 개발이 된다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래도 소주를 많이 드실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숙취없는 술 알카렐 총정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