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염증이 더 심해질까?

천재아니고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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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할 때 쓰는 것도 알코올이고, 술도 알코올인데  왜 술을 마시면 염증이 심해질까요?

) -->알코올과 술의 도수에 알아보겠습니다.

 

왜 술을 마시면 염증이 심해질까?

술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피의 프름을 더 빨라지게 만들고 혈관을 팽창시켜서

염증세포의 황동을 더 활발하게 만든다

 

술도 알콜인데 염증이 소독이 되진 않을까?

우리 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염증물질이 더 많이 분비된다.
혈관에서 많이 만들어진 이 염증물질은 피를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술이 직접 닿는 치아나 위뿐만 아니라 귀나 폐 등 술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 염증 치료기간이 두세배가량 늦어질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는 술을 자제할 것!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에 상처를 입히는 게 역류성 식도염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은 간으로 들어가서 아세트 알데히드로 바뀌고
이 아세트 알데히드가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헐겁게 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술의 알코올 도수는 어떻게 정할까?
도수라는 건 일정한 물에 들어있는 알코올 농도의 비중이다.
즉, 물속에 들어있는 에틸 알코올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게이 뤼삭이라는 프랑스인이 고안한 측정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온도 15도 상태에서 물이 90%고, 에틸 알코올이 10%면
10도짜리 술 물 50%에 에틸 알코올 50%면 50도짜리 술이 된다.


술을 먹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술을 마시면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뇌에서 많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뇌 속에 있는 천연 화학물질이라고 보면 되는데
동작이나, 인지 행태 조절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보상이나 쾌락 중추 제어공포 같은 감정 반응을 조절하기 때문에
많이 분비되면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꼭 음주문화 지키고 !  건강 하세요~~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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