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있는 냉동떡 !! 맛있게 찌는법

천재아니고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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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냉동실에 떡하느쯤 꼭 있으시죠? 냉동실에 있는 떡 맛있게 찌는방법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떡이 남으며 냉동보관을 하는데, 한번 해동 후 재 냉동을 하게 되면 맛의 질이 많이 떨어지니까
떡을 처음 냉동해놓을 때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한번 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냉동해놓는 게 좋다.
어설프게 싸서 얼리면 냉동실 냄새가 배니까 최대한 비닐 랩으로 감아서 이중밀폐 해놓으면
다시 쪄 먹을 때 냄새가 나지 않는다. 냉동떡을 해동하는 방법은 크게 찰떡이냐 맵쌀떡이냐로 나뉘는 데
찰떡 종류라면 그냥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된다. 다만 말랑한 상태에서 냉동된 떡이어야 하고,
딱딱해진 상태에서 냉동된 거라면 그냥 실온에 둔다고 말랑해지지 않는다. 백설기 같은 맵쌀떡이거나 찰떡이어도
이미 딱딱해진 떡이라면 한번 쪄주는 게 좋다. 전기밥통 보온 상태일 때 떡을 밥위에 넣어두면 좋은데,
그냥 넣으면 떡에 밥알이 붙고 밥에 떡가루도 묻으니까 떡을 종이호일로 감싸서밥 위에 올려주면
30분 정도 지나면 말랑한 맛있는 떡이 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한다면 먼저 살짝 해동코스로 돌려준다. 그리고 30분 정도 실온에 놔두고 기다려준다.
그 다음에 떡에 따뜻한 물을 좀 뿌려주고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주면 된다. 말랑하게 아직 안됐다 싶으면
따뜻한 물을 한번 더 뿌려주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이 과정을 반복해주면 된다.
다른 떠들보다도 찹쌀떡은 1분 1분씩 보면서 돌리고 찜기에 넣는다면 냄비의 물은 체반에 찰랑 할 정도로 붓고
면보만 종이 호일을 깔고 찌면 된다. 찰떡은 흐물흐물해지면서 퍼지기 쉬우니까 찜기에 찰떡 종류는 안 넣는 게 좋겠다.

 

냉동실에있는 떡 꺼내서 맛있게 드시고 !! 냉장고 정리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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