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니트 옷걸이 자국 없애기!!

천재아니고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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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중 발견한 어깨에 있는 옷걸이 자국...옷거리뽕이라고 하죠... 다들 난감하실때 있으셨죠?

준비하느라 바쁜데 다리미로 펼 시간도 없을때 ! 간단히 해결하는방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셔츠나니트류는 섬유 특성상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서 옷걸이에 오랜 시간 걸려있다 보면
어깨선이 늘어나 목 주위가 늘어나기도 하고 옷걸이 자국이 나면서 형태가 변한다.
가능하면 니트류나 티셔츠류는 옷걸이에 걸지 않고 뉘여서 건조시키는 게 좋고
접어서 보관하는 게 좋다. 만약 걸어둬야 한다면 전체를 접어서 걸쳐두는 게 좋다.
먼저 니트라면 세로로 반으로 접어서 겨드랑이 부분에 옷걸이 손잡이 부분을 두고
팔 부분과 몸판 부분을 옷걸이 앞쪽으로 넘겨 접어준다. 그러니까 거는 게 아니라 걸쳐놓는 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리거나 보관하면 옷걸이 자국도 남지 않고 축 늘어지지도 않아서 좋다.

 

세탁소에서 주는 철사옷걸이를 사용했을 때 자국이 많이 남는데,
옷걸이에 페트병을 끼워주면 자국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철사옷걸이의 양끝을 페트병 입구에 들어가정도로만 오므려준다.
그리고 양쪽에 500ml짜리 페트병을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페트병의 부피감 때문에 빨래도 훨씬 잘 마르고 어깨부분에 옷걸이 자국이 남지 않아서
모양도 잘 유지된다. 외출직전에 자국이 남았다면 헤어드라이어로 간단히 자국을 없앨 수 있다.
옷걸이 자국이 있는 부분을 손바닥을 이용해서 팽팽하게 피면서 받쳐주고
그냥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을 10-20초만 쐬어줘도 금방 펴진다.
물을 살짝 묻힌 다음에 씌어줘도 좋다. 그리고 바지걸이도 바지나 치마를 걸어놓으면
집게부분의 자국이 바지나 치마에 선명하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물 약간 축이고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좋고 평소에는 집게부분에 두꺼운 종이 한 장을
덧대어주면 좋다.

 

어깨뽕을 안만드는게 더 중요하지만 ! 생긴다면 헤어드라이어로 간단히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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