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쓰는 치약!! 치약끝부분에 표신된 세로줄?!

천재아니고만재

TMI 소도령 : 정보화세계속에 살고있는 우리. 일상생활 호기심. 도움되는 상식 많은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모든 언행을 칭찬하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하라 - 소크라테스

 

 

매일매일쓰는 치약!! 치약끝부분에 표신된 세로줄이 치약 성분을 나타내는것일까?

SNS나 인터넷 블로그 등에 "치약 끝부분에 표시된 세로줄이 검은색이면 100% 화학성분 ,

빨간색이면 화학성분과 천영성분의 혼합 , 녹색이면 100% 천연성분이다"

 이런 내용들이 돌아다니는데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치약 용기 끝에 있는 굵은 줄은 아이 마크(eye mark)'라는 것이다.
화학회사나 화장품 회사 등에서 치약 같은 튜브형 제품을 생산할 때는
뚜껑으로 먼저 입구를 포장한 상태에서 치약 같은 내용물을 넣는다.
우리가 쓸 때 하고는 반대다. 생산 공정이 튜브 뒷 부분을 절단하고
밀봉하도록 돼 있는데 그때 내용물을 넣고 밀봉하는 기계의 센서가
위치를 잘 읽고 작업할 수 있도록 정중앙을 맞춰주는 표시다.
이 아이마크는 치약뿐 아니라 클렌징, 선크림 같은 튜브형 제품에는 모두 다 표시가 돼 있다.
제품별로 색깔이 다른 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 해당 제품 배경과 다른
임의의 색깔을 쓰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디자인이하얀색 치약이라면 까만 막대줄로 표시한다거나,
빨간색 제품에는 하얀 색 표시를 한다거나 그냥 회사가 알아서 하는데 검정색으로 돼 있는 제품이 가장 많다.

 

 

저도 검정색 아이마크는 다 안좋은것들인줄만 알았는데 그냥 기계 센서를 위한 것이였네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